관악구청이 주관하고 관악S밸리 창업공간이 운영하는 2024 관악 S-라이징데이 데모데이 파이널이 오는 10월 31일, 관악청년청에서 개최된다. 이 행사는 창업 7년 이내의 예비 및 초기 창업가들이 IR 발표를 통해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비전을 투자자들에게 선보이며, 사업 확장의 기회를 모색하는 자리이다.
관악 S-라이징데이는 매년 지역 내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스타트업들에게 투자 유치와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행사로 자리 잡았다. 올해는 3회의 예선을 통해 매 회 상위 2개 팀이 50만 원의 상금과 파이널 데모데이 진출권을 획득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파이널 데모데이에서는 예선을 통과한 6개 기업이 다시 한 번 무대에 서서 각자의 비전을 발표하게 된다.
이번 파이널 진출 기업으로는 ‘기업형 맞춤형 인공지능 챗봇’을 선보인 도슨티, ‘AI 공간 자율 운영 솔루션’의 드랍스튜디오, ‘자연추출원료 수면유도 음료’를 개발한 로맨시브, ‘국내 웹소설 AI 수출 플랫폼’ 리베타, ‘디지털 트윈 교육 콘텐츠 및 IP 제작’ 마이메타, 그리고 ‘온디바이스 AI 카메라 솔루션’ 파이미디어랩이 있다. 이들은 혁신적인 솔루션을 통해 미래 비즈니스 모델의 가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2024 관악 S-라이징데이 파이널은 10월 31일 오후 2시부터 관악청년청에서 진행되며, 유튜브 ‘관악구청’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 된다. 오프라인 참여를 원할 경우, 이벤터스를 통해 사전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창업가들에게 자신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투자자들과 실질적인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를 제공하며, 관악구 스타트업 생태계의 지속적인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