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인천시, 상상플랫폼에서 ‘제8회 애인(愛仁) 토론회’ 개최

오는 25일 상상플랫폼 실내웨이브홀 1층서

인천 아이패스 등의 정책 놓고 시민들과 토론

상상플랫폼 전경. 사진제공=인천관광공사상상플랫폼 전경. 사진제공=인천관광공사




인천시가 오는 25일 상상플랫폼 실내웨이브홀(1층)에서 ‘제8회 애인(愛仁)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시민이 행복한 세계 초일류도시 인천!’을 주제로 관계 전문가 등 시민 약 40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에 토론회에서는 저출생 및 초고령화 사회 위기를 극복하는 △1억 플러스 아이드림 △아이 플러스 집드림 △인천 아이패스 등의 정책을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의견을 나누는 자유로운 토론의 장으로 진행된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본격적인 토론 시간에서 시민들과 원탁별 조를 이뤄 다양한 의견을 나누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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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토론회는 청년, 환경, 경제·미래산업, 해양·항공, 도시계획, 문화·관광, 보건·복지, 여성·가족, 교육, 교통 등 10개 주요 분야의 인천시 정책을 소주제로 다룰 계획이다. 이 토론회는 참가자들이 관심 분야를 선택해 유 시장과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민 토론으로 열린다.

토론에서 제시된 시민 제안들은 현장에서 공유되며, 우수 제안을 선정해 주요 결과를 발표하고 향후 정책에 반영되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제8회 애인 토론회는 인천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인천시 홈페이지 등에서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이날 토론회에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청년 난타 공연으로 시작되며, 시정 우수제안자에 대한 유공 표창도 수여된다. 유정복 시장은 각 분야의 토론 주제를 직접 발제한 후, 사전 설문조사 결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유정복 시장은 "이번 애인 토론회는 시민들과 함께 인천의 미래를 그려나가는 소중한 자리”라며 “토론회에서 제안된 의견들이 시정에 적극 반영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안재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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