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형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은 ‘용인특례시 인구정책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고 15일 밝혔다. 전문분야는 ‘주거’로 임기는 2026년 7월까지다.
용인특례시 인구정책위원회는 저출생과 고령화, 인구구조변화 등을 용인시의 현황을 반영한 인구정책에 관한 주요 사항을 자문·심의한다.
이 연구위원은 용인시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와 용역과제심의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공공 발주 건설 사업 등에 대한 감사 업무도 수행해왔다. 이 밖에도 안양시와 의왕시, 서울 관내 등 7개 지자체와 자치구에서 건축위원회 위원을, 12개 지자체 등에서 경관위원회 위원을 지내는 등 건축·경관·도시계획·교통 관련 분야에서 폭넓게 활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