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무안군은 26~27일까지 열리는 무안갯벌낙지축제에서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성과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홍보관에서는 국산 고구마 품종과 무안고구마 스토리집 등 각종 자료 전시와 함께 사업성과 영상 등을 시청할 수 있다. 또한 관내 생산 고구마 가공제품을 판매하며, 고구마 요리 만들기, 고구마앙금 찹쌀떡 만들기, 고구마인절미 떡메치기 체험, 융복합센터 고구마밭에서 고구마 캐기 체험행사도 진행한다. 특히 2021년에 선정한 장인들이 만든 고구마단술을 무료 시식, 현장에서 장작으로 직접 구운 무안고구마 맛보기 등 행사가 열린다.
한편 무안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은 고구마 등 지역농산물의 융복합산업화를 목표로 2019년부터 액션그룹 발굴과 육성 등을 위한 다양한 선도조직을 양성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