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26일부터 이틀간 경기 과천시 서울랜드 피크닉광장에서 상용차 전시 행사 '현대 빅 타운'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현대차는 이번 행사에서 마이티와 파비스, 엑시언트 프로, ST1, 수소전기 트럭·버스 등 상용차 15종을 전시한다. 예비 상용차 구매자를 위한 비즈니스 프로그램,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참여형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비즈니스 프로그램으로는 상용차 사업 예비 창업자를 위한 아카데미, 상용차 직접 운전해보기, 애프터서비스(AS) 전문가의 트럭 차종 유지·보수 교육 등이 준비됐다.
참여형 프로그램은 트럭과 버스 라인업이 그려진 축구 골대에 공을 차 점수를 얻는 축구 게임, ST1 특장 하이탑 모델 적재함에서 사진 찍기, 수소전기차 원리 체험 게임 등으로 구성됐다.
서울랜드 입장권 구매자도 행사 참석이 가능하며 현대차는 행사장 곳곳에서 경품 추첨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