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CJ올리브영과 함께 청년응원 프로젝트 ‘영부산(YOUNG BUSAN)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CJ올리브영은 새로운 유행과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이는 국내 대표 생활 양식 플랫폼으로 청년세대의 호응을 얻고 있는 브랜드다. 양측은 노현지 작가와 함께 부산의 아름다움을 일러스트로 표현한 ‘부산 기프트 카드’를 디자인해 출시한다. 노 작가는 부산의 다양한 풍경과 사람들의 이야기를 따뜻한 시선으로 담아내며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카드는 오는 11월 1일 부산지역 84개 올리브영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시는 카드 시안 제작 과정을 영상으로 담아 시 공식 유튜브 채널 ‘부산튜브’ 등을 통해 공개한다. 양측은 부산에서 직업을 갖고 성실하게 살아가는 청년을 응원하는 ‘부산청년응원박스’도 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