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경제·마켓

주중대사관, 한국 상품 우수성 알릴 ‘K-페스타’ 개최

한식, 생활용품 등 전시

25일 베이징 차오양구 왕징에 위치한 베이징 포스코센터에서 ‘2024 베이징 K-페스타’가 개막했다. 관람객들이 하이트진로가 마련한 부스에서 전시 제품을 둘러보고 있다. 김광수특파원25일 베이징 차오양구 왕징에 위치한 베이징 포스코센터에서 ‘2024 베이징 K-페스타’가 개막했다. 관람객들이 하이트진로가 마련한 부스에서 전시 제품을 둘러보고 있다. 김광수특파원




주중대한민국대사관은 25일부터 사흘간 베이징 차오양구 왕징에 위치한 베이징 포스코센터에서 ‘2024 베이징 K-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우리 교민이 다수 거주하는 왕징 지역에서 실내 행사로 열린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중국지역본부, 수협중앙회 칭다오지원센터, 재중한국외식협회, 북경한국인회, 북경한국중소기업협회가 주관하고 포스코 차이나가 후원한다.

관련기사



우리 농수산식품을 비롯해 한식, 생활용품 등을 현지 소비자에게 소개하고 우리 진출 기업과 교민 등을 지원하기 위해 개최한다.

행사장 내에 농수산식품, 한식, 생활용품 등 43개 부스를 조성해 전시, 시식 및 판매 활동을 전개하고, 중국의 대표 온라인 라이브 커머스인 샤오홍슈의 한국 식품관과 연계해 현장 방송과 온라인 홍보를 동시 진행할 예정이다.

주중대사관은 “현지 소비자와 교민들이 한국 제품과 한국 문화를 함께 즐기며 소통하는 자리를 통해 한국 제품이 중국 시장에서의 판로를 보다 넓히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베이징=김광수 특파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