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분양

투자금 2500만 원으로 역세권 대단지 푸르지오 아파트 입성 노려볼까

대우건설 ‘양주역 푸르지오 센터파크’

계약금 5%·중도금 전액 무이자 대출 등 파격 조건

지난 25일견본주택 개관, 3일 간 9000여 명 인파

10월 28일 특별공급, 29일엔 1순위 청약 접수

지난 25일 개관한 ‘양주역 푸르지오 센터파크’ 견본주택에서 방문객들이 대기하고 있다. 사진 제공=대우건설지난 25일 개관한 ‘양주역 푸르지오 센터파크’ 견본주택에서 방문객들이 대기하고 있다. 사진 제공=대우건설




대우건설 분양 관계자는 지난 25일 개관한 ‘양주역 푸르지오 센터파크’ 견본주택에 주말 3일간 총 9000여 명의 방문객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른 아침부터 견본주택을 찾은 방문객들은 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었으며, 내부에는 단지의 입지와 상품을 살피려는 수요자들로 장사진을 이뤘다. 방문객들은 젊은 층부터 중·장년층까지 다양했으며, 양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에 대한 지역민들의 높은 관심 탓에 인근 지역에서 발길이 이어졌다.

양주역 푸르지오 센터파크는 경기도 양주시 남방동 52번지 일원 양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지구단위계획 내 공동5(A1)블록에 들어선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9층, 8개동, 전용면적 59·84㎡ 총 1172가구로 공급된다. 3.3㎡당 평균분양가는 1490만 원이며 입주는 2028년 2월 예정이다.



양주 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은 양주시 첫 관문인 지하철 1호선 양주역을 중심으로 일대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양주역 인근에 지상 2층 규모의 환승 연계시설, 대합실, 주차시설 등을 갖춘 환승센터가 조성될 예정이다. 양주테크노밸리는 양주역세권 개발 부지 일대에 조성되는 경기북부 단일 최대 규모의 도시첨단산업단지이며, 2026년 완공을 목표로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이다. 양주테크노밸리가 완공되면 총 1조 8686억 원의 생산 유발 효과와 4300여 명의 고용 유발효과가 발생해 풍부한 배후 수요를 갖출 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가 크게 활성화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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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역 푸르지오 센터파크는 지하철 1호선 양주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청량리역까지는 4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아울러 인근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이 예정돼있어 향후 노선이 개통되면, 수도권 전철 1호선 양주역을 통해 의정부역에서 GTX-C 이용 시 서울 삼성역까지 27분이 소요될 예정이다.

단지는 전용 59~84㎡ 전 주택형에 안방 드레스룸이 적용되며, 전용 84㎡B타입의 경우 4.5Bay 판상형 구조로 설계해 알파룸이 추가된다. 해당 타입은 ‘라이프업 스페이스’ 옵션이 적용되어 입주민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맞춤형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아울러 84㎡ 주택형은 A,B,C 3타입 모두 3면 개방 설계로 실사용 면적을 극대화했고, 공용욕실인 욕실1에는 공간을 분리해주는 포켓도어와 하부 수납이 가능한 건식 세면대를 적용해 실용성을 높였다.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눈에 띈다. 피트니스클럽, 골프클럽, 실내체육관과 같이 입주민 건강을 위한 공간과 단지 내 어린이집, 다함께돌봄센터 등 자녀를 위한 공간들이 마련된다. 또한, 카페와 도서관, 독서실, 스터디룸, 공유오피스 등이 마련된 복합문화 공간 그리너리스튜디오와 게스트하우스, 오픈키친 등의 차별화된 문화시설이 들어선다. 단지 지하에는 세대당 1.26대의 넉넉한 주차 공간이 들어서며 지하주차장에는 전기차를 충전할 수 있는 충전 설비가 조성된다.

무엇보다 합리적인 분양가와 금융 혜택이 수요자들의 관심을 끈다. 양주역 푸르지오 센터파크는 계약금 5%와 중도금 전액 무이자 등 파격적인 계약조건을 제시해 실거주 뿐만 아니라, 투자자들 또한 관심을 가질 것으로 전망된다. 통상 계약금은 분양가의 10~20%의 선에서 정해지는데 양주역 푸르지오 센터파크는 일반적인 계약금보다 낮게 5% 계약금을 책정했다. 특히 1차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를 통해 초기 자금 부담도 낮췄다.

이달 2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9일 1순위, 30일 2순위 청약 순으로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1월 5일이며, 정당 계약은 11월 18일~20일 진행된다. 만 19세 이상 수도권 거주자는 유주택자 및 세대원 모두 1순위 청약 접수가 가능하며, 재당첨 제한도 적용받지 않는다.


백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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