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서울 송파구 문정동에 위치한 래미안갤러리에서 겨울 시즌 전시인 ‘래미안 판타집(RAEMIAN FANTA.ZIP)’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크리스마스를 모티브로 한 대형 미디어아트와 포토 스팟 등으로 꾸며졌다. 사전 예약 방문객들은 래미안의 주거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주거 체험관과 홈플랫폼 서비스 ‘홈닉’을 도슨트의 설명과 함께 경험할 수 있다. 삼성물산의 주요 랜드마크 건축물을 직접 색칠하고 영상에 바로 구현할 수 있는 미디어 아트 ‘마이 래미안 시티’와 재생종이를 활용한 달력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도 동시에 운영한다.
래미안갤러리는 지난해 건설사 최초로 연간 시즌 전시를 도입하는 등 복합 문화공간으로 진화하고 있다. 지난해 연간 방문객은 15만 명을 기록했으며, 올해 10월까지 누적 방문객은 11만 명을 돌파했다. 유혜인 래미안갤러리 소장은 “방문객의 경험을 기반으로 브랜드의 가치를 전달할 수 있도록 새로운 시도와 도전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