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광주과학관은 올해 말까지 수능시즌과 연말을 맞아 관람객을 대상으로 특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은 개인·단체 모두 현재 성황리에 운영 중인 ‘과학으로 보는 스포츠’ 특별전을 누구나 반값에 관람할 수 있다. 또한 매일 1회차를 관람객은 ‘얼리버드 아침운동’ 이벤트로 50% 할인요금을 적용받을 수 있다.
또한 내년 3월 2일까지 진행되는 특별전 전시기간 중 파리올림픽 메달리스트를 초청해 팬 사인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허상욱 국립광주과학관 전시기획실 연구원은 “수능시즌과 연말을 맞아 준비한 이벤트로 과학관을 방문하시는 분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내년 3월 2일까지 개최되는 스포츠 특별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광주과학관에서는 체력측정, 축구, 야구, 클라이밍, 사격, 바닥놀이, 에어바운스, 탁구, 태권도, 골프, 사이클 등 유아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과학으로 보는 스포츠’ 특별전이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