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는 오는 12월 6일 오후 3시 노원구민의전당 대강당에서 김영하 작가를 초청해 ‘불후의 명강’을 개최한다.
불후의 명강은 인문·건강·과학·대중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명사를 초청해 시대적 문제와 삶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평생교육 사업이다.
주제는 ‘왜 책을 읽는가’이다. 김 작가는 소설 ‘살인자의 기억법’,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 ‘검은 꽃’, ‘여행의 이유’ 등을 집필했다.
오는 18일부터 노원구청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사전 신청 또는 강연 당일 현장 신청이 가능하다. 온라인은 500명, 현장은 100명을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참가비는 무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