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영상][수능 현장] '수험생 로켓배송'…시험장 앞 순찰차 러쉬





제2025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14일 아침, 전국 곳곳의 수험장에서는 학생들이 무사히 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도움에 나선 순찰차들을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깜빡한 신분증, 수험증 등을 전달해주는 것은 물론 지각 위기에 처한 학생들을 직접 태워다주는 등 올해도 경찰관들의 활약이 빛을 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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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입실 종료 시간인 8시 10분까지 수험생들의 발걸음이 이어진 가운데 후배·학부모들은 마지막까지 자리를 지키며 3년 간의 노력이 결실을 맺기를 기원했습니다.

2025학년도 수능은 이날 오전 8시 40분부터 전국 85개 시험지구 총 1282개 시험장에서 치러집니다. 지원자 수는 총 52만 2670명으로 이 중 재학생이 34만 777명(65.2%), 졸업생이 16만 1784명(31.0%), 검정고시 등 출신이 2만 109명(3.8%)으로 각각 집계됐습니다.



영상편집=김시연 인턴PD·취재=장형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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