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치일반

尹, APEC에서 이시바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

윤석열 대통령이 16일(현지시간) 페루 리마 국제컨벤션센터에서 31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에 참석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 등 각국 정상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리마(페루)=연합뉴스윤석열 대통령이 16일(현지시간) 페루 리마 국제컨벤션센터에서 31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에 참석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 등 각국 정상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리마(페루)=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한일 정상회담을 진행했다. 윤 대통령과 이시바 총리의 정상회담은 이번이 두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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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국 정상은 이날 회담에서 국제 정세의 급격한 전환 국면에서 한일 간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또 내년 한일 수교 60주년을 맞아 관계를 한 단계 더 발전시켜 나가는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전해졌다.

윤 대통령은 전날 이시바 총리,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한미일 정상회의를 갖고 ‘3국 협력 사무국 설치’를 비롯해 러북 불법군사협력 강력 규탄 등의 공동성명을 채택한 바 있다.

리마(페루)=강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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