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씰리침대, 송현점 신규 오픈… 대구 달서구 프리미엄 상권 공략 나서

창립 143주년 기념 출시 ‘리베르’ 비롯한 다양한 제품 전시




글로벌 프리미엄 매트리스 브랜드 씰리침대(대표 윤종효)가 대구 송현점 매장을 신규 오픈한다고 20일 밝혔다.

씰리침대 송현점은 약 70평 규모의 단독 매장으로, 씰리침대가 대구에 다섯 번째로 선보이는 판매점이다. 또 대구 달서구 내 유일의 씰리침대 판매점으로, 인근의 대형 가구 매장들과 함께 대구 지역의 주요 가구 상권을 형성해 고객들에게 보다 편리한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 씰리침대에 대한 고객 접근성을 높이는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송현점에서는 최근 창립 143주년을 기념해 출시한 ‘리베르’와, 씰리침대 대표 스테디셀러 ‘에일레 다이아몬드' 등을 비롯한 다양한 제품이 전시된다. 고객들은 매장에서 직접 매트리스를 체험한 뒤 구매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대구 달서구는 물론 남구, 서구, 달성군 및 고령군 등 인근 지역의 프리미엄 매트리스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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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민 씰리코리아 마케팅 이사는 “대구의 핵심 가구 상권으로 성장하고 있는 송현동에 신규 매장을 오픈하게 되어 기쁘다”며 “많은 분들이 매장에 직접 방문하시어 씰리침대의 143년 전통과 독보적 기술력이 반영된 최상의 숙면 솔루션을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씰리침대는 1881년 목화로 유명한 미국 텍사스 씰리에서 다니엘 헤인즈(Daniel Haynes)에 의해 설립된 143년 전통의 글로벌 매트리스 브랜드로, 프리미엄을 넘어서는 최상의 숙면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1950년 세계 최초로 정형외과 의사들과 협업을 시작한 씰리침대는 독자적인 스프링 시스템 ‘포스처피딕(Posturepedic)’을 개발하는 등 끊임없는 혁신으로 전 세계에 숙면의 가치를 전파하며 매트리스 본고장 미국에서 매출 1위의 자리를 지켜오고 있다.

2008년 국내에 진출한 씰리코리아는 외국계 기업으로는 드물게 2016년 경기도 여주에 대지 5만 5,000㎡ 규모의 공장을 설립해 글로벌 R&D 센터 스탠다드에 맞춰 프리미엄 라인 매트리스 엑스퀴짓을 비롯한 제품들을 직접 생산하고 있다. 프리미엄 라인인 엑스퀴짓, 헤인즈, 크라운쥬얼 등 54종이 생산 판매되고 있으며, 지난 2월에는 엑스퀴짓의 세 번째 제품인 엑스퀴짓H를 선보이기도 했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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