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21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플레이스터럴스 홀에서 열린 글로벌 텔레콤 어워즈에서 ‘미션 크리티컬 엑설런스' 부문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글로벌 텔레콤 어워즈는 ICT 분야 리서치 기관 인포마가 전 세계의 우수 통신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시상식이다. 네트워크 기술과 브랜드, 마케팅 등 24개 부문에서 뛰어난 성과와 혁신을 이뤄낸 기업을 선정한다.
KT는 국내에서 가장 많은 유선 인프라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빅데이터를 활용해 도로 굴착 공사 등에 따른 단선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지능형 통신 케이블 보호시스템’의 기술력을 높게 평가 받았다.
구재형 KT 네트워크기술본부장(상무)은 “고객품질을 최우선으로 네트워크 혁신 기술 개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