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고양이 모래 브랜드 에버크린이 한국고양이보호협회에 모래 1,000박스를 기부했다고 25일 밝혔다.
에버크린은 한국고양이보호협회와 함께 지난 11월 4일부터 20일까지 에버크린 인스타그램 한국 계정에서 ‘모래 1,000박스 기부’를 공약으로 걸고 ‘에버크린X고보협 모래 GIVE 챌린지’를 진행했다.
이번 챌린지는 반려묘뿐만 아니라 입양을 기다리는 모든 고양이들이 사랑받기를 바라는 취지에서 시작되었다. 반려묘와 길고양이 사진을 업로드하면 참여할 수 있었던 이 챌린지는 많은 관심과 참여 속에 최종적으로 ‘참여자 수 1,000명’이라는 목표를 달성해 기부를 진행하게 되었다.
기부된 1,000박스는 나눔분배 캠페인의 일환으로 한국고양이보호협회의 구조묘뿐만 아니라 소규모 쉼터와 보호소에도 분배된다.
또한 에버크린은 이번 챌린지에 이어 에버크린 인스타그램 한국 계정에서 한국고양이보호협회와 협업하여 입양홍보캠페인도 진행할 계획이다. 에버크린은 협업 기간동안 입양되는 모든 고양이 가정에게 에버크린 제품 1년 치를 후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에버크린은 1987년 미국에서 세계 최초로 ‘응고형 고양이 모래’를 출시한 이래 40년 가까이 프리미엄 고양이 모래의 선두 주자로 평가받고 있으며, 아시아와 유럽에서 3천만 개 이상 판매되는 등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 브랜드로 알려져 있다.
에버크린 담당자는 “반려묘뿐만 아니라 모든 고양이가 행복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기부를 진행하였다”며, “향후에도 에버크린은 고양이의 행복한 삶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