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기·벤처

전세계 인생네컷 매장서 오징어게임 시즌2 사진 찍는다

내달 26일부터 다양한 프레임과 굿즈, 이벤트 오픈

인생네컷과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2 컬래버레이션 티저 이미지. 사진제공=엘케이벤쳐스인생네컷과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2 컬래버레이션 티저 이미지. 사진제공=엘케이벤쳐스





글로벌 K포토 브랜드 ‘인생네컷’을 운영하는 엘케이벤쳐스는 전세계 K콘텐츠 열풍을 일으킨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2와 협업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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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네컷은 해외 25개국 300여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대표 무인 사진관 브랜드로 전세계적으로 사진을 매개로 한 새로운 놀이문화를 만들고 있다. 인생네컷은 오징어 게임 시즌2와의 협업을 통해 국내외 인생네컷 고객들에게 즐거운 사진 경험과 색다른 콘텐츠로 브랜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인생네컷은 26일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미지 속에는 오징어 게임의 상징적인 캐릭터 ‘영희’와 ‘핑크맨’이 계단 사이사이 있고 이들 주변으로 인생네컷을 상징하는 네컷 프레임 모습을 담았다. 네컷 프레임은 마치 오징어 게임 속 거대한 돼지 저금통에 쏟아지는 돈다발과 같이 표현해 오징어 게임의 흥미로운 요소들을 재해석했다.

인생네컷은 이번 티저 이미지를 시작으로 인생네컷의 노하우와 기술력에 오징어 게임 시즌2의 독보적인 콘텐츠 특성을 살려 다양한 프레임과 팝업, 마케팅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다음달 9일 서울 글로벌 프리미어 행사에서 오징어 게임 시즌2의 특화된 포토 경험을 가장 먼저 선사할 예정이다. 오징어 게임 시즌2 프레임은 시즌 오픈일인 12월 26일 전 세계 인생네컷 매장에서 동시에 선보인다.

인생네컷 관계자는 “한국 포토 놀이 문화를 전 세계에 확산시키고자 하는 인생네컷의 비전과 넷플릭스의 콘텐츠 파워가 만나 전세계 인생네컷 고객들에게 더욱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한다”라며 “K포토와 K콘텐츠의 만남으로 한국 문화의 매력을 사진과 오징어 게임의 막강한 스토리텔링을 통해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기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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