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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 창립 21주년 기념 ‘THE BOOK OF SOJU - The Way of Hwayo’ 출간




대한민국 전통주의 르네상스를 이끈 프리미엄 증류주 브랜드 ㈜화요가 브랜드 다큐멘터리 매거진, 푸드 다큐멘터리 매거진 등 주목받는 콘텐츠를 제작하는 미디어 기업 비미디어컴퍼니(B Media Company)와 협업해 ‘THE BOOK OF SOJU - The Way of Hwayo’를 출간했다.

‘THE BOOK OF - The Way of Hwayo’는 화요가 바라보는 소주의 역사와 정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원재료인 쌀로부터 시작해 맑고 깨끗한 한 방울의 술을 거두는 고도의 여정, 농부부터 캘리그래퍼까지 한 병의 깊이 있는 술의 탄생에 기여한 인물들과 한국 주류 업계의 판도를 뒤바꾼 화요의 철학과 노하우, 전통주의 미래를 밀도 있게 들여다본다.

첫 챕터인 에서는 20년의 노하우와 내공이 집약된 화요의 생산 라인을 관찰하며 화요가 만들어지는 순간을 기록했다. 화요는 작년 12월 제 2공장의 준공을 완료하고 올해부터 본격 가동을 시작하면서 현대적이고 과학적인 스마트 팩토리를 구축해 대한민국 대표 프리미엄 증류주로서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에서는 바참(Bar Cham), 빌라레코드(Villa Records), 파인앤코(Pine&co), 오울(OUL) 등 국내·외에서 주목 받는 바에서 선보이는 화요 칵테일과 함께 바텐더들이 부여한 화요의 새로운 정체성을 살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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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서는 세계 유명 레스토랑인 홍콩의 한식구(Hansik goo), 서울의 어슬청담(Aseul cheongdam), 샌프란시스코의 산호원(San ho won), 서울의 홍연(Hongyuan)에서 한식 그 자체로서 빛을 발하는 소주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이 외에도 래퍼 최자, 아메리칸 발레 시어터 수석 무용수 서희, 건축가 민성진 등과의 다채로운 인터뷰와 푸드 다큐멘터리 연출가 이욱정, 샘표 우리맛 연구중심 헤드 셰프 최정윤 등 오피니언 리더들이 이야기하는 한국 식문화와 우리 술 이야기를 통해 현시대 한국의 소주와 화요를 바라본다.

올해로 21주년을 맞은 화요의 브랜드 컨설팅과 도서 제작을 총괄한 비미디어컴퍼니의 김명수 대표이사는 “화요는 매거진B가 다룬 100여개의 브랜드 중 유일한 한국 브랜드이자, 소주라는 카테고리에서 이 시대 한국 소주를 정의할 수 있는 상징적인 브랜드이다.”라고 전했다.

‘THE BOOK OF SOJU - The Way of Hwayo’는 11월 28일부터 매거진 B 온라인숍, 오프라인숍(매거진 B 한남)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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