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는 최근 부산 기장군에 위치한 고리원자력본부 홍보관에서 ‘기장군 에너지 취약계층 온열매트 전달식’을 갖고 발전소 주변 소외계층 100세대에 온열매트를 후원했다고 3일 밝혔다.
온열매트 지원은 주변 지역 소외계층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매년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도 기장군 5개 읍·면 기초생활수급 및 차상위계층 가구에 총 2000만 원 상당의 온열매트를 지원한다.
온열매트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기장군을 통해 각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후원은 고리본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러브펀드와 회사 기부금으로 마련했다.
이광훈 고리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역민들의 생활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