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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 2024년 직업교육훈련 5개 과정 운영 통해 86명 훈련생 배출

2025년 교육과정 2월말 홈페이지 신청 받아




취·창업 전문기관 중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중부새일센터)가 올해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을 대상으로 직무별 취·창업 역량을 강화하는 직업교육훈련 5개 과정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86명의 훈련생을 배출했다.

중부새일센터는 매년 기업체의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직업교육훈련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여성가족부의 지원을 받아 5개의 맞춤형 교육과정을 진행했다. 교육과정은 마포구 지역 특화산업인 출판, 문화, 디지털 콘텐츠 분야와 관련된 직무에 적합한 과정들로 ▲생성형AI ▲빅데이터 기반 문화콘텐츠(광고마케팅) 기획 ▲그래픽 커뮤니케이션 디자이너 ▲E-book 퍼블리싱 창업, 한국특허전략개발원 협업 ▲지식재산(IP R&D) 전략 사무원, 서울시재가노인복지협회 협업 ▲실버시설 사회복지사 과정 등이다.


중부새일센터는 수료생들이 성공적인 취업과 창업을 할 수 있도록 취업 연계 지원에도 적극 나섰다. 이를 통해 수료생들은 자신들의 역량을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취업과 창업의 기회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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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에는 디지털 콘텐츠 디자인(그래픽, 상세페이지, 영상편집) 취업, E-book 퍼블리싱 창업, 현장형 회계실무 취업, 지식재산(IP-R&D) 전략 사무원 취업, 실버시설 사회복지사 과정 등 다양한 교육과정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중부새일센터 관계자는 “2025년 2월 말부터 중부여성발전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교육 신청이 가능하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중부새일센터는 원스톱 취업지원기관으로서 취업상담, 창업상담, 집단상담, 새일여성인턴, 경력단절예방지원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5호선 마포역 인근에 위치한 중부여성발전센터(센터장 김지민)는 지난 10월 15일부터 서정대학교 산학협력단의 수탁 운영하고 있으며, ‘세상의 힘이 되는 여성, 동행하는 중부’라는 슬로건을 통해 여성의 능력개발과 경제활동 참여 및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 취·창업을 지원하고 있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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