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에서 열린 들꽃청소년자립돕기기금 마련을 위한 자선패션쇼 '설영희부티끄 24W/25S 살롱 패션쇼'에서 모델들이 런웨이를 걷고 있다. '우주 속으로, 나의 별자리'를 주제로 열린 이번 패션쇼에서 선보인 의상들의 메인 색(色)은 노란색이며, 실크 등의 소재를 사용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설영희 디자이너는 "'나의 별자리'라는 소장 가치를 지닌 특별한 의미의 작품들을 통해 본인의 별자리에 의미를 특별하게 생각해 볼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오승현 기자 2024.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