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는 박성현이 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이하 인스파이어)와 후원 계약(사진)을 체결했다고 그의 매니지먼트사인 세마스포츠마케팅이 5일 밝혔다. 4일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에서 열린 조인식에는 박성현과 마이클 젠슨 인스파이어 최고마케팅책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박성현은 앞으로 1년간 인스파이어 로고가 부착된 모자, 우산, 수건 등을 사용하게 된다. 인스파이어가 진행하는 여러 마케팅 활동에도 참여하게 된다. 박성현은 “폭넓은 고객층과 소통하며 다채로운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제공하는 인스파이어와 함께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했다.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인스파이어는 5성급 호텔 3개 동과 1만 5000석 규모의 공연 전문 아레나, 외국인 전용 카지노, 실내 워터파크 등을 갖춘 초대형 엔터테인먼트 복합 리조트다. 모기업인 모히건은 북미 및 동북아시아에 7개의 복합리조트를 운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