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시흥시 야적장서 화재…대응1단계 발령 37분만에 진화

사진 제공=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사진 제공=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7일 오전 10시 49분 경기 시흥시 과림동 한 야적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목격자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연소 확대를 우려해 15분 만인 오전 11시 4분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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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응 1단계는 4곳 이하 소방서에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으로, 화재 규모에 따라 대응 2·3단계로 확대된다.

소방 당국은 이어 현장에 장비 36대와 인력 105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여 30여 분 만에 불을 완전히 껐다.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 피해는 없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남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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