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도민 일상 안정에 행정력 집중…김진태 강원도지사, 민생 더 챙긴다

9일 행정부지사 주재 실국장회의 개최

민생 경제부터 현안, 제설 등 직접 챙겨

김진태 강원도지사. 사진 제공=강원특별자치도김진태 강원도지사. 사진 제공=강원특별자치도




강원특별자치도가 혼란스러운 정국에서도 도민의 일상 안정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



강원자치도는 9일 행정안전부 차관 주재의 긴급 현안 영상 회의 종료 후 행정부지사 주재의 실국장회의를 개최한다. 실국장회의에서는 △엄정한 공직 기강 확립 △당면 현안의 흔들림 없는 추진 △연말연시 계획된 행사의 차분한 운영 △물가 관리 등 서민 경제 대책 운영 △동절기 재난 대비 철저 등 도민 일상 안정을 위한 대책이 집중 논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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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도는 예년에 비해 ‘물가 대책 종합상황실’을 조기에 운영, 물가 등 서민 경제 불안 요소를 미연에 방지할 계획이다.

또 각 도청내 각부서는 새해 첫 업무를 업무와 연관된 민생 현장에서 도민과 함께 시작하는 ‘찾아가는 강원도정’을 운영해 도민의 목소리를 귀 기울이고 그 의견을 최대한 도정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실국장 대책회의 개최를 지시하는 한편 이날 오후에는 강원 남부권 최대 현안인 ‘영월~삼척 고속도로’ 예비타당성 통과를 위한 마지막 관문인 KDI 재정사업평가 분과위원회에 참석해 경제성과 더불어 지역균형발전 평가의 중요한 요소가 돼야 한다는 당위성 발표에 나선다.

이튿 날에도 평창군 봉평면의 면온 제설기지현장을 찾아 제설 장비와 자재 등 겨울철 제설 대비 현황 등을 점검하며 민생을 살필 계획이다.


춘천=이경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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