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국회 앞 '尹 탄핵' 집회 계속…광화문엔 보수단체

민주노총 등 이날부터 매일 저녁 집회 예정

광화문서는 자유통일당 등 보수단체 결집

이달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시민들이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촉구하며 집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승령 기자이달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시민들이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촉구하며 집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승령 기자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을 중심으로 한 진보 단체들의 촛불 집회가 국회 앞에서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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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등 진보 성향 단체들은 이날 오후 6시 국회의사당 5번 출구 인근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내란수괴 윤석열 즉각 탄핵! 시민촛불’을 진행한다. 민주노총은 이날부터 매일 저녁 같은 장소에서 관련 집회를 개최할 방침이다.

시민단체 촛불행동도 오후 7시부터 국회의사당역 5번 출구에서 촛불문화제를 진행하고 윤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한다.

광화문에서는 윤 대통령을 지지하는 보수단체 집회가 열릴 예정이다. 자유통일당 등은 오후 2시부터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에서 ‘주사파 척결 자유 대한민국 수호 국민대회’를 연다.


이승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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