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장재 전문 제작 회사인 '동신패키지' 양정애 대표가 모범기업인으로서 중소벤처기업부의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양정애 대표는 우수한 기업가 정신을 높게 평가 받아 지난 11일 열린 '2024 경기중소기업인의 날' 행사에서 모범기업인으로서 유공자 표창을 받았다.
동신패키지는 1997년 설립한 27년차 패키지 전문 회사로, 소비재 유통 산업 발전에 기여했다. 고객사의 상품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포장재를 제안, 제작함으로써 상품의 브랜딩과 배송 품질을 한층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는다. 고객사는 물론, 상품 소비자도 만족하는 높은 품질의 포장재를 생산하는 게 핵심이다.
또한 이 과정에서 높은 부가가치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해 국가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했다는 점도 이번 행사에서 주목 받았다.
양정애 대표는 "30년에 가까운 긴 시간, 제품 품질을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로 하나로 회사 운영에 집중했다"며 "산업 발전에 도움이 됐다는 평가에 뿌듯함을 느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