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스포츠 자동차

메르세데스-벤츠, 확장성 갖춘 새로운 전기밴 티저 이미지 공개

브랜드 포트폴리오에 확장성 더하는 전기 밴

다양한 활용 및 패키지 구성으로 선택지 넓혀

메르세데스-벤츠가 공개한 순수 전기 밴 티저 이미지메르세데스-벤츠가 공개한 순수 전기 밴 티저 이미지



메르세데스-벤츠가 ‘전동화 전환’에 대한 지속성을 언급하며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런 가운데 ‘브랜드의 새로운 전기차’의 등장을 예고하는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최근, 오는 2025년 봄에 출시를 앞두고 있는 ‘새로운 순수 전기차’이자 새로운 ‘MPV’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이미지는 어둠 속에서의 매끄러운 차체 실루엣을 드러낸 모습이다.


대신 측면의 실루엣만 드러냈다. 이에 따라 차량의 전면 부분의 이미지, 그리고 프론트 그릴 및 헤드라이트 등 ‘메르세데스-벤츠 전기차 디자인’ 요소의 변화, 혹은 발전 등에 대해서는 알 수 없어 호기심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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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순수 전기 밴 모델은 브랜드의 확장형 모듈식 전기 밴 아키텍처 VAN.EA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된다. 이를 통해 더욱 우수한 완성도 및 다양한 사용 방식에 능숙한 대응 능력을 과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메르세데스-벤츠 측에서는 ‘유연한 확장’을 기반으로 다양한 전장 및 휠베이스의 구분, 그리고 배터리 용량 등의 차별화 등을 이뤄낼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를 통해 ‘시장 대응력’을 키울 예정이다.

서울경제 오토랩 김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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