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스포츠 자동차

BMW, 순수 전기 M은 ‘쿼드 모터’ 구동계 탑재한다

i4 M50 등 개발 영상을 통해 알려져

새로운 시대의 M에 대하 기대감 더해

BMW M 개발을 담당하는 카르스텐 울프BMW M 개발을 담당하는 카르스텐 울프



BMW는 전세계 자동차 브랜드 중에서도 ‘내연기관’과 ‘전동화’ 모델의 조화를 절묘하게 이어가며 지속적인 발전을 이어가는 브랜드 중 하나로 평가 받는다.

실제 BMW는 현재 그 어떤 브랜드보다 다채로운 내연기관 포트폴리오 구성은 물론이고 순수 전기차, 하이브리드 차량 등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며 전세계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런 가운데 BMW는 브랜드 전기차 포트폴리오에서 더욱 짜릿한 주행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순수 전기 M’ 모델에 대한 단서를 밝혀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M 개발을 담당하는 카르스텐 울프(Carsten Wolf)의 설명에 따르면 향후 공개될 순수 전기차 사양의 M은 네 개의 전기 모터, 즉 ‘쿼드 모터’ 시스템 패키징을 기반으로 개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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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통해 전기차 시장에서도 압도적인 주행 성능, 그리고 특별한 주행 경험을 구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BMW 측에서는 아직 순수 전기 M 모델을 공개하지 않았다.

다만 알려진 바에 따르면 BMW 내부에서는 오는 2026년, 혹은 2027년 즈음에 ‘순수 전기차 사양’의 M 모델이 데뷔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과연 BMW의 새로운 미래를 어떤 모습일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서울경제 오토랩 김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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