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영남알프스 케이블카 개발사업 환경영향평가 본안 협의 본격 시작

지난 12월 18일 환경영향평가서 본안 접수

울주군청울주군청




울산시 울주군은 영남알프스 케이블카 개발사업의 환경영향평가서 본안을 지난 18일 낙동강유역환경청에 접수했다고 23일 밝혔다.



군은 2024년 6월 환경영향평가서 초안을 제출하고 주민 공람을 실시했으며, 주민설명회와 공청회를 통해 케이블카 설치 반대측의 의견을 포함한 다양한 주민 의견을 최대한 수렴해 환경영향평가서 본안을 작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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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생태와 지질 현장 조사 등을 실시하였고 그에 따른 조치 계획과 대안, 저감방안 등이 환경영향평가서 본안에 반영됐다.

군은 본안 협의가 완료되면 각종 인·허가 절차를 거쳐 2025년 7월 착공해 2026년 12월 준공할 계획이다.

울산=장지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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