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책·제도

신축 귀한 평택 원도심에 대단지…교통 호재에 미래가치↑ [Hot 분양단지]

힐스테이트 평택역센트럴시티

전용 45~178㎡ 1918가구 조성

생활인프라·교육 여건 등도 좋아

‘힐스테이트 평택역센트럴시티’ 투시도. 사진 제공=현대건설‘힐스테이트 평택역센트럴시티’ 투시도. 사진 제공=현대건설






현대건설은 경기도 평택시 합정동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평택역센트럴시티’를 분양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교통호재가 풍부하고 새 아파트 공급이 부족한 평택역세권 원도심에 들어서 수요자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힐스테이트 평택역센트럴시티는 합정동 835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35층, 14개동, 전용면적 45~178㎡, 총 191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45~112㎡, 599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타입별로 보면 △45㎡ 32가구 △59㎡A 279가구 △59㎡B 103가구 △74㎡A 45가구 △74㎡B 27가구 △74㎡C 3가구 △84㎡A 14가구 △84㎡B 12가구 △84㎡C 80가구 △112㎡ 4가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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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1호선 평택역과 매우 인접한데다 쇼핑몰, 영화관 등 탄탄한 인프라를 갖춘 원도심에 들어서 지역민들을 중심으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는 게 현대건설 측의 설명이다.

특히 교통 여건은 앞으로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평택역에서 지하철 1정거장 거리에 SRT가 다니는 평택지제역이 있어 강남을 비롯한 서울 및 수도권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또 동탄까지 계획됐던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노선이 평택지제역까지 연장될 예정이며 GTX-C노선도 평택지제역에 정차할 예정이다. 여기에 평택 서정리역과 평택지제역을 연결하는 수원역 KTX 직결사업이 2025년 하반기 개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어 향후 평택지제역은 기존 1호선, SRT와 더불어 GTX-A·C노선, 수원발KTX까지 총 5개의 노선이 지나는 대규모 역사로 거듭날 전망이다. 이에 힐스테이트 평택역센트럴시티 역시 수혜가 예상된다.

우수한 교육여건도 강점이다. 단지 바로 옆에 합정초가 있으며 평택여중, 한광중·고, 한광여중·고, 신한중·고, 평택고, 평택마이스터고 등 다수의 학교도 인근에 있다. 여기에 합정동 학원가도 인접해 학령기 자녀를 둔 학부모 수요층의 높은 선호가 예상된다.

차별화된 설계도 돋보인다. 남향 위주의 쾌적한 단지 배치를 통해 채광 및 통풍효과를 높였으며 외관에 커튼월룩 디자인 및 경관조명을 적용해 평택 원도심의 이미지를 변화시킬 것으로 보인다. 대단지로 조성되는 만큼 커뮤니티 시설도 풍부하다. 피트니스, 스크린골프, 사우나, 독서실, 작은도서관, 어린이집 등 평택역 일대 원도심 아파트 중 손꼽히는 규모의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구성될 계획이다. 또 가구당 약 1.5대의 넉넉한 주차공간, 전세대 개별창고가 도입되며

스마트폰으로 조명, 난방을 제어하고 엘리베이터를 호출할 수 있는 ‘하이오티(Hi-oT)’ 시스템도 적용된다. 차량에서 집안 빌트인 기기를 제어할 수 있는 카투홈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학군, 교통, 상업, 행정 등 주요 인프라가 밀집한 평택역 일대 원도심을 바꿀 첫 단지이자 우수한 자리를 선점한 브랜드 대단지인 만큼 앞으로 평택 원도심을 대표하는 리딩 단지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평택시 합정동 835번지 현장 부지에 마련됐다.


한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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