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英 비달사순 아카데미 교장, 영산대 미용예술학과 초청 특강

사순 아티스트팀 70주년 헤어 컬렉션 핸드온워크 선보여

영산대학교 미용예술학과가 영국의 비달 사순 아카데미 전문가를 초청한 국제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영산대영산대학교 미용예술학과가 영국의 비달 사순 아카데미 전문가를 초청한 국제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영산대




영산대학교 미용예술학과는 최근 영국 비달 사순 아카데미(Sassoon Academy)의 리스 해처(Riss Hatcher) 교장을 해운대캠퍼스로 초청해 스타일링 시연 등을 포함한 ‘사순 70주년 핸드온워크(hand-on work) 국제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세계적인 기업인 비달 사순의 혁신적인 스타일과 기술을 학생에게 전수하고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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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위해 비달 사순 아카데미의 리스 해처 교장, 제임스 그리브스(James Greaves)가 방한해 트렌디하고 혁신적인 커트와 트렌드 칼라를 직접 선보였다.

미용예술학과 3학년 박민서 학생은 “세계적인 레벨에 있는 전문가의 헤어 테크닉, 컬렉션을 직접 보면서 진로설정과 기술향상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김정원 미용예술학과장은 “이번 세미나가 학생들에게 글로벌 뷰티 트렌드와 기술을 익힌 소중한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세계적인 수준의 교육과 국제협력을 통해 학생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조원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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