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부산시 신공항특별보좌관에 박구용 대영엔지니어링 대표

24년간 현대건설 재직

항만 축조공사 전문가





부산시는 신임 신공항특별보좌관에 박구용(사진) 대영엔지니어링 대표를 30일 자로 자로 임용한다.



박 신임 신공항특별보좌관은 24년간 현대건설에서 재직하며 해상공항 부지 조성의 기반이 되는 부산·인천·광양항 등 항만 축조공사에 참여한 업계 최고의 전문가로, 2020년부터 올해까지 현대건설 기술연구원장(전무)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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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학교 토목공학과를 졸업한 후 같은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옥스퍼드(OXFORD)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박 신임 신공항특보는 2029년 가덕도신공항의 적기 개항을 위한 공사 기간 단축 방안을 협의하고 관문 공항의 위상에 걸맞은 적정 규모의 공항 시설을 반영하는 일을 맡게 된다.

박형준 시장은 “가덕도신공항 건설과 관련한 주요 핵심 정책을 진두지휘할 보좌진으로 이론과 실무에 완벽한 균형을 갖춘 업계 최고의 전문가인 박 신임 특보를 영입하게 됐다”고 말했다.


부산=조원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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