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현대카드현대카드가 회원의 지난 1년간의 결제 데이터를 분석해 합리적인 소비 생활을 유도하는 ‘연간 명세서 2024’를 고객들에게 발송했다고 9일 밝혔다.
현대카드는 2021년 카드사 최초로 연간 명세서 서비스를 시작해 매년 제공하고 있다. 누적 이용자 수는 619만 명에 달할 정도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올해는 서비스 개시 5주년을 맞아 지난 5년간 매해 결제한 총금액을 그래프로 요약한 ‘5주년 리포트’도 함께 제공한다. 연령대별 이용자의 데이터를 함께 볼 수 있고 마이데이터 이용에 동의한 회원은 신용점수 변화뿐 아니라 다른 카드 이용 기록까지 확인할 수 있다.
올해 현대카드의 연간 명세서는 소비 분석 결과를 스토리 카드로 구성해 제공하는 방식으로 업그레이드됐다. 스포츠 시설에서 결제한 내역을 정리한 ‘스포츠에 풍덩’, 최근 독서 열풍과 즉석 사진의 열기를 반영한 ‘나만의 북캉스’, ‘인생 N컷’ 등 직관적인 그래픽과 위트 있는 메시지를 담아 회원의 취향을 파악할 수 있다. 일부 스토리 카드에서는 개인의 소비 분석뿐만 아니라 현대카드 회원의 분석 데이터도 비교해볼 수 있다. 외식 결제 데이터를 건수와 금액별로 자세히 분석한 ‘외식대첩’ 카드에서는 현대카드 회원이 즐겨 찾는 외식 업종의 비중도 함께 볼 수 있고 아멕스·코스트코·네이버페이 등 7개 현대카드 PLCC 포인트를 볼 수 있는 스토리 카드에서는 회원과 연간 총결제 규모가 비슷한 회원들의 평균 적립 포인트까지 비교 가능하다.
현대카드는 이달 31일까지 ‘연간 명세서 2024’를 이용하는 회원을 대상으로 ‘연간 명세서 2024 스토리 카드 공유 이벤트’를 진행한다. 인스타그램 스토리 또는 피드에 지인과 현대카드 공식 계정을 태그해 ‘연간 명세서’ 스토리 카드를 업로드한 회원 가운데 50명의 회원을 선정해 배달의민족 상품권 5만 원 교환권을 제공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