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통일·외교·안보

제복근무자 감사캠페인 영상, 서울영상광고제 금상 수상

보훈부 '또 하나의 국가대표' 캠페인

/국가보훈부/국가보훈부




국가보훈부는 제복근무자 감사캠페인 광고 영상인 ‘또 하나의 국가대표'가 서울영상광고제 2024에서 TV광고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 22회째인 서울영상광고제는 일반 네티즌과 전문 광고인들이 직접 심사·평가하는 국내 유일의 온·오프라인 영상 광고제다. 올해 출품작 494편 중 36편이 수상했으며 중앙부처로는 국가보훈부가 유일하게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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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부의 캠페인 영상은 군인, 경찰관, 소방관, 해양경찰관, 교도관 등 현직 제복근무자 46명이 직접 출연해 국민의 안전한 일상을 위한 제복근무자의 헌신을 진정성 있게 표현했다. 2024 파리 올림픽을 계기로 ‘국가대표’ 선수가 관심을 받는 시기에 ‘또 하나의 국가대표’ 캠페인 영상을 선보임으로써 제복근무자에 대한 감사문화 조성과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실제로 제복근무자 감사캠페인 전과 후 각각 국민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인식 조사 결과, 제복근무자에 대한 존경도가 캠페인 이전보다 10.2%포인트 높은 79.1%로 나타났고, 소셜 미디어 등 온라인에서도 ‘감사, 존중, 헌신, 위대한’ 등의 긍정어 언급이 11%포인트 증가(55%→66%)했다.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은 “제복근무자 감사캠페인이 국민의 공감과 함께 의미 있는 수상을 하게 돼 뜻깊다”며 “새해에도 국민의 안전한 일상을 지키는 봉사자이자 ‘또 하나의 국가대표’인 제복근무자들의 헌신을 알리고 국민과 함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다양한 캠페인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유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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