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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체포에 방송주 불기둥…iMBC·YTN 동반 상승 [특징주]

계엄 사태 이후 뉴스 소비 증가

윤석열 대통령이 15일 공수처 출석 관련 대국민 담화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윤석열 대통령이 15일 공수처 출석 관련 대국민 담화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내란 수괴 혐의 등으로 체포되면서 방송 관련 종목이 상승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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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1시 16분 기준 iMBC(052220)는 전날 대비 11.45% 오른 4770원에 거래되고 있다. YTN(040300)도 4.72% 상승 중이다. 이날 하락 출발한 디지틀조선(033130)도 상승 전환해 0.18% 오르고 있다.

현직 대통령이 헌정 사상 처음으로 수사기관에 체포되면서 뉴스 소비량 증가에 따른 기대감이 작용된 것으로 풀이된다. 계엄 이후 탄핵 정국과 윤 대통령 체포까지 초유의 사태들이 이어지며 방송 및 뉴스 관련 종목들이 강세를 지속하고 있는 모습이다.

박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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