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스포츠 문화

‘국가유산수리기능인’을 아시나요…교육생 작품 전시회

국가유산청 5일부터 서울서 ‘국가유산수리기능인 양성과정 수료전’  






국가유산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문화교육원은 오는 5~10일 서울 종로구 인사아트센터에서 ‘국가유산수리기능인 양성과정’을 이수한 교육생들의 작품들을 모아 ‘2024 국가유산수리기능인 양성과정 수료전, 새삶스러운 도전’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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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의 주제인 ‘새삶스러운 도전’에는 손상된 국가유산이 수리되어 ‘새로운 삶을 얻는다’는 의미와 함께, 무심코 지나쳤던 전통문화와 국가유산에 대하여 다시금 새로운 감정을 느껴본다는 ‘새삼스럽다’의 의미를 함께 담았다. 단청, 모사, 옻칠, 소목, 배첩, 철물, 도금 및 보존처리 등 다양한 종목의 교육생들이 직접 제작한 작품 101점을 감상하며 전통공예의 멋스러움과 우리 전통수리기술의 우수성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창덕궁 상량전 천장. 사진 제공=국가유산청창덕궁 상량전 천장. 사진 제공=국가유산청


용호문나전대모바둑판 모습. 사진 제공=국가유산청용호문나전대모바둑판 모습. 사진 제공=국가유산청


‘국가유산수리기능인 양성과정 수료전’과 ‘국가유산수리기능인 양성과정’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전통문화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수문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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