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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시스, 세계 최대 규모 미용성형학회서 최신 임상 결과 발표

심포지엄에 200명 이상 참석

"'볼포머' 현지서 뜨거운 관심"

클래시스가 지난달 30일~이달 1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IMCAS 2025’에 참석해 심포지엄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 제공=클래시스클래시스가 지난달 30일~이달 1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IMCAS 2025’에 참석해 심포지엄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 제공=클래시스






클래시스(214150)는 세계 최대 미용성형학회인 ‘IMCAS 2025’에서 대표 제품의 최신 임상 결과를 발표했다고 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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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시스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IMCAS에 참가해 에너지기반(EBD) 전 영역에 걸친 대표 제품을 전시하고 최신 임상 결과를 발표했다. 두 차례 열린 심포지엄에는 모두 200여 명의 글로벌 의료진과 업계 전문가가 참석해 클래시스의 기술력과 시장 전략에 관심을 보였다.

지난달 30일 열린 심포지엄은 글로벌 시장에서 1만 8000대 이상 판매된 고강도집속초음파(HIFU) 장비 ‘슈링크 유니버스’(해외명 ‘울트라포머 MPT’)와 모노폴라 고주파(RF) 장비 ‘볼뉴머’ 기술과 임상 결과를 집중적으로 다뤘다. 클래시스 관계자는 “특히 올 2분기 유럽 의료기기 규정(CEMDR) 인증 완료를 앞두고 있는 슈링크 유니버스와 볼뉴머의 복합 시술인 ‘볼포머’는 시너지 및 고객 만족도가 높다는 점에서 현지 참가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고 전했다.

클래시스는 슈링크 유니버스, 볼뉴머, 시크릿 시리즈와 큐라스 등 EBD 전 영역을 아우르는 7개 장비를 전시했다. 클래시스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해외 브랜드 인지도 상승과 시장 확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클래시스는 슈링크 유니버스와 볼뉴머의 해외 진출 국가를 점진적으로 확대하는 한편 모나코 항노화학회(AMWC) 등 주요 국제 학회에 지속 참가해 글로벌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기로 했다.


박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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