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치일반

한정애 "정기국회서 민생 개혁입법 완수할 것"

정기국회 앞두고 1박 2일 워크숍 예정

"민생·성장·개혁·안전 4대 핵심 중심"

한미회담 비판 국힘에 "잘돼서 배 아픈 듯"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이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 참석해 현안에 관해 발언하고 있다. 오승현 기자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이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 참석해 현안에 관해 발언하고 있다. 오승현 기자




9월 정기국회 개회를 앞둔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이 “국민과 약속한 민생 개혁 입법을 완수하겠다”고 말했다.



한 정책위의장은 28일 국회에서 열린 당 정책조정회의에서 “민생·성장·개혁·안전이라는 4대 핵심 사안을 중심으로 정기국회 중점법안을 선정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이날 오후 인천 파라다이스시티호텔로 이동해 정기국회 전략을 준비하는 워크숍을 1박 2일로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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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정책위의장은 2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주요 민생법안과 오송참가 국정조사 계획서 등 성과를 나열하면서 “국민이 체감하는 입법 성과로 당정대(민주당·정부·대통령실) ‘원팀’이 돼서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확실하게 지원하겠다. 앞으로도 말이 아닌 성과로 민생을 뒷받침하겠다”고 했다.

한 정책위의장은 한미정상회담 성과를 비판하는 국민의힘을 겨냥해 “정상회담이 잘돼서 배가 아픈 것 같다”고 날을 세웠다. 그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 대통령에게 ‘위대한 지도자, 스마트한 사람’이라고 칭하며 회담 내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고 두 정상의 신뢰를 구축했다”며 “일부 야당은 터무니없는 주장으로 정상회담 흠집내는 데 도를 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국민과 외신도 호평 일색인데 팩트체크 안 된 거짓말로 국민을 선동하고 국격을 깎아내렸다”며 “자중해주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이와 함께 한 정책위의장은 광복절 기념사 등 극우 성향 발언으로 논란이 된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을 겨냥해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이 망언을 서슴지 않는 김 관장에게 강력히 경고했다”며 “김 관장의 왜곡된 역사인식은 결코 용납될 수 없다. 부끄러운 줄 알아야 한다. 즉각 사퇴하길 바란다”고 했다.

또 전날(27일) 국민의힘 의원들이 야당 추천 국가인권위원회 위원 임명안이 부결되자 항의하며 본회의장을 퇴장한 데 대해 “앞으로는 인권위라는 이름에 맞는 인권감수성을 가진 이를 제발 추천해달라”고 지적했다.


진동영 기자·도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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