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스포츠 문화

[북스&] 인공지능도 인간처럼 슬퍼할 수 있을까

■마음을 담은 기계(정수근 지음, 푸른숲 펴냄)






인공지능(AI)은 인간의 뇌를 모방해 만들어졌고 인간이 만든 수많은 자료를 학습한 ‘인간을 꼭 닮은’ 기계다. 그렇다면 AI도 인간처럼 게으름을 피우고 화를 내며 우울감을 느낄 수 있을까. 혹은 AI에 ‘생각’을 맡기다 보면 어느 순간 인간의 지능이 떨어지는 건 아닐까. 하버드대 심리학 박사이자 가톨릭대 심리학과 교수인 저자가 우리의 궁금증을 대신해 AI와 인간의 관계에 대한 11가지 질문을 풀어간다. 최신 연구 자료는 물론 AI를 직접 사용한 경험까지 담아 기술을 보다 의미 있게 이용할 방안에 대해서도 함께 고민한다. 2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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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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