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에이치티는 이번 전시회 'AI 컨퍼런스' 세션에서 ‘인공지능 기술을 통한 전기 히트 트레이싱의 자동화’ (AI-Powered Automation of Electrical Heat Tracing Design) 란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기존의 엔지니어 경험에 의존하는 수작업 위주 설계 작업에서, AI 기술을 활용한 히트 트레이싱 설계 최적화 및 도면 자동 생성 프로그램을 소개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었다.
한국이에이치티의 '스마트레이스(SMARTRACE)' 소프트웨어는 배관 도면 (Pipe ISO Drawing)과 배관 리스트(Line List)를 AI가 자동 분석해 히트트레이싱 도면 (Heat Trace ISO Drawing)을 생성한다.
기존에 몇 달 걸려 엔지니어가 진행하는 작업을 몇 분 안에 수행하며, 사람의 실수나 설계 오류를 자동으로 검출, 보정해 EHT 설계의 표준화, 효율화, 비용 절감을 동시에 구현한다.
또한 한국이에이치티가 소개한 ‘스마트레이스(SMARTRACE)’ 신제품은 히팅케이블의 절연저항을 자동 측정하고 모니터링하여 플랜트 EHT 시스템의 지능형 운영을 돕는다. 현장을 방문한 사우디 아람코(Saudi Aramco), ADNOC 등 주요 에너지 기업 관계자들이 한국이에이치티 솔루션에 깊은 관심을 보였고, 특히 UAE 바라카(Barakah) 원전 측에서는 기존 제품 교체 및 유지보수 협력 제안을 논의했다.
1989년 설립된 한국이에이치티는 35년 이상 축적된 EHT 기술력과 IECEx, ATEX 등 다수의 국제 인증을 기반으로 글로벌 플랜트, 정유, 석유화학, 발전 프로젝트에 다양한 EHT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한국이에이치티는 이번 ADIPEC 2025 참가를 계기로 AI와 디지털 기술을 결합한 혁신적 EHT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정경모 한국이에이치티 대표는 "ADIPEC 2025에 참가해 부스를 운영한 결과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오만, 카자흐스탄, 투르크메니스탄 등 중동 및 중앙아시아 지역의 주요 플랜트·엔지니어링 업체들로부터 대리점 계약 제안을 다수 받으며 기술력에 대한 높은 신뢰를 입증했다"고 말했다.
이어 “AI 기술이 접목된 전기 히트트레이싱 솔루션은 설계 정확도와 안전성을 동시에 확보하면서 플랜트 운영 효율을 극대화하는 핵심 기술로 평가 받고 있다”며, “이번 ADIPEC 2025를 통해 세계 시장에서 한국 기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설명 : 한국이에이치티 정진욱 과장이 AI Conference 에서 발표 중인 장면]](https://newsimg.sedaily.com/2025/11/11/2H0EVUA4MW_3.jpg)
![[설명 : 한국이에이치티 부스 전경]](https://newsimg.sedaily.com/2025/11/11/2H0EVUA4MW_4.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