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청 전경. 사진제공=인천시인천시가 25일 송도 오크우드 프리미어 호텔에서 ‘인천 반도체 글로벌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와 산업통상부가 주최하고 인하대학교, 인천반도체포럼이 공동으로 주관했다. 이날 세계 유수의 반도체 석학과 기업인 등 130여 명은 반도체 산업의 최신 기술 동향을 공유했다.
기조강연에서 이 성 포틀랜드주립대학교 교수는 급변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반도체 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해서는 글로벌 공동연구와 기술 생태계 연계가 산업 경쟁력의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초청 강연자인 한봉태 메릴랜드대학교 교수가 열경화성 소재 기반의 반도체 제조 공정을 새로운 시각에서 조명하며 포괄적 설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