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광진구, 올 겨울에도 '초등학생 영어캠프'…건대에서 진행

올해 여름방학 영어캠프에서 학생들이 수업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제공=광진구올해 여름방학 영어캠프에서 학생들이 수업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제공=광진구






서울 광진구는 겨울방학을 맞은 관내 초등학생들의 안전한 돌봄과 실질적인 영어 체험 학습을 위해 건국대학교 언어교육원에서 ‘광진구 초등학생 겨울방학 영어 캠프’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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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캠프는 기존의 교실 중심 수업에서 벗어나 실제 대학 교정을 무대로 펼쳐진다. ‘미리 가 본 나의 대학, 나의 미래’를 주제로 교내 주요 기관을 탐방하며 영어를 자연스럽게 익히고, 미래의 대학 생활과 장래 희망을 구체적으로 그려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운영 기간은 내년 1월 12일부터 23일까지 10일 간이다. 오전·오후반으로 나누어 하루 4교시, 총 3시간 10분 수업을 편성했다.

모집 대상은 광진구에 거주하거나 관내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4~6학년 학생 200여 명이다. 참가비는 1인당 37만 원으로, 이 중 24만 원을 구가 지원해 참여 학생은 13만 원만 부담하면 된다.


박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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