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전 두꺼운 패딩 점퍼 등을 착용한 시민이 찬 바람을 막으며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월요일인 8일 아침은 전국 대부분 지역이 맑은 가운데 아침 최저 기온이 영하 5도까지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8일 아침 최저 기온은 -5~7도로 예보됐다. 다만 최고기온은 4~11도까지 올라 포근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은 0도, 최고기온은 5도다
9일 아침에도 쌀쌀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날 최저기온은 -8도부터 2도, 최고 기온은 4도부터 11도가 되겠다.
8일 수도권과 강원도는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충청권은 오전부터,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대기는 당분간 동해안을 중심으로 건조할 것으로 보이며 강풍이 예상됨에 따라 화재에 특히 유의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