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의료현장 AI 활용 어느 정도길래…한·일 장관, 세브란스병원 찾았다

한·중·일 보건장관회의 공동성명문 채택 회의 앞두고

13일 방문단 투어 진행… AI 개발·활용 사례 등 소개

이강영(가장 왼쪽) 세브란스병원장과 정은경(가운데) 보건복지부 장관, 사이아 마우 피우칼라(오른쪽에서 첫 번째부터) WHO WPRO 사무총장, 우에노 겐이치로 후생노동성 장관이 인공지능(AI) 의료기기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 제공=세브란스병원이강영(가장 왼쪽) 세브란스병원장과 정은경(가운데) 보건복지부 장관, 사이아 마우 피우칼라(오른쪽에서 첫 번째부터) WHO WPRO 사무총장, 우에노 겐이치로 후생노동성 장관이 인공지능(AI) 의료기기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 제공=세브란스병원





세브란스병원은 지난 13일 원내에서 한국과 일본의 장관과 세계보건기구(WHO) 서태평양지역사무처(WPRO) 사무총장에게 인공지능(AI) 기술 등 첨단 의료기술 활용 현장을 선보였다고 1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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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방문은 ‘제18차 한·중·일 보건장관회의 공동성명문’ 채택 회의에 앞서 한국의 첨단 의료 현황에 대한 각국 장관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과 우에노 겐이치로 일본 후생노동성 장관, 사이아 마우 피우칼라 WHO WPRO 사무총장이 참석했고 이강영 세브란스병원장이 직접 현장을 안내했다. 방문단은 세브란스병원 AI혁신연구원과 연세의료원 디지털헬스전략센터를 둘러보고 이형진 연세의료원 디지털헬스전략센터 소장, 정윤빈 정보서비스센터 부소장, 유승찬 연세의대 의생명시스템정보학교실 교수로부터 AI 모델 개발과 임상 현장에서의 활용 사례를 들었다.

참석자들은 AI 모델 개발과 임상 적용 사례를 직접 확인하며 한국 의료의 디지털 혁신을 체험했다.


안경진 의료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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