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분양

"판교·강남 접근성 우수"… GS건설, 용인서 ‘수지자이 에디시온’ 분양 [집슐랭]

지상 25층, 6개 동 480가구 조성

"생활 인프라·교육 여건 등 두루 갖춰"

수지자이 에디시온 조감도. 사진 제공=GS건설수지자이 에디시온 조감도. 사진 제공=GS건설




GS건설이 경기도 용인에서 ‘수지자이 에디시온’을 분양한다.

GS건설은 경기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동 일대에 들어서는 ‘수지자이 에디시온’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입주자 모집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5층, 6개동, 전용면적 84㎡~155㎡P 총 480가구로 조성된다. 타입별 공급물량은 △·84㎡A 107가구 △·84㎡B 38가구 △·84㎡C 224가구 △·84㎡D 70가구 △·120㎡A 39가구 △·144㎡P 1가구 △·155㎡P 1가구다.



수지자이 에디시온은 접근성이 우수하고 교육과 생활인프라, 미래가치, 신축 희소성 등을 두루 갖춘 것으로 평가된다. 신분당선 동천역과 수지구청역이 도보로 이용 가능하며 판교와 강남 접근성이 빼어난 점이 장점이다. 특히 동천역에서 판교역까지 3개 정거장, 강남역까지 7개 정거장이면 도달할 수 있다. 성남역에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노선으로 환승하면 SRT 수서역까지도 편리하게 이동 가능하다. 경부고속도로 분당수서간도시고속화도로, 용인서울고속도로 등 광역 교통망도 잘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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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환경도 우수하다. 풍덕초와 수지중, 수지고, 죽전고 등이 단지 가까이 위치해 있고, 수지구청역 일대에 밀집한 학원가 이용도 편리해 우수한 교육 여건도 갖췄다.

다양한 특화설계도 적용했다. 전 가구 84㎡ 이상의 중대형 타입으로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일부 가구에 4베이, 3면 발코니 구조를 적용해 개방감을 높였고 최상층 펜트하우스도 공급된다. 또 팬트리, 드레스룸 등을 적용해 수납공간과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외관은 일부 동에 ‘유니자이’ 측벽 특화로 상징성을 강화했고 단지 중심부를 비롯한 곳곳에 조경시설이 선보인다. 입주민 커뮤니티센터인 ‘클럽 자이안’에는 피트니스클럽, 골프연습장, 사우나, 독서실 등이 조성될 예정이고 교보문고 북 큐레이션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아파트 상층부에는 스카이라운지, 게스트하우스 등도 들어설 예정이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수지구는 주거 선호도에 비해 신규 공급량이 부족하여 신축 공급가뭄이 심화하고 있는 곳”이라며 “상징성이 높은 입지에다 오래도록 신규 공급을 기다려온 고객들이 많아 입주민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랜드마크로 조성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수지자이 에디시온 견본주택은 사업지 인근인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동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9년 상반기 예정이다.



박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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