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울산광역시 남구 야음동 일원에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선암호수공원’의 견본주택을 오는 12월 24일(수)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
분양 일정은 12월 29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일(화) 1순위, 31일(수)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이후 당첨자에 한해 2026년 1월 19일(월)부터 21일(수)까지 정당계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단지가 위치한 울산 남구는 비규제지역으로, 청약통장 가입 기간 6개월 이상인 만 19세 이상 울산·부산·경남 거주자라면 주택 유무나 세대주 여부와 관계없이 1순위 청약 자격이 주어진다. 특히 전매제한 기간이 6개월로 비교적 짧고 거주의무 기간이 없어 실수요자뿐만 아니라 투자자들의 관심도 높을 것으로 보인다.
견본주택 개관을 맞아 방문객과 청약자를 위한 역대급 이벤트도 마련됐다. 개관일인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견본주택 방문 후 응모권을 작성한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추첨 행사를 진행한다. 매일 오후 4시에 추첨이 진행되며, 주요 경품으로는 1등 LG전자 LED QNED 4K 75인치(매일 1명), 2등 LG퓨리케어 오브제컬렉션 에어로부스터(매일 2명)를 비롯해 쿠쿠전자 밥솥, 테팔 매직핸즈 세트 등이 준비되어 있다. 경품 이벤트는 추첨 당시 현장에 본인이 있어야 당첨이 인정되며, 신분증 지참이 필수다.
방문객을 위한 상시 혜택도 풍성하다. 매일 선착순 300명에게 방문 선물을 증정하며, 상담을 완료한 고객에게는 스타벅스 커피 드립백 세트가 제공된다. 크리스마스 시즌을 기념해 포토존 운영과 풍선 및 과자 기프트 증정 이벤트가 열리며, 푸드트럭과 카페테리아 등 먹거리 즐길 거리도 풍성하게 마련될 예정이다.
청약 당첨자를 위한 이벤트도 진행되는데, 서류 접수 기간에 견본주택을 방문하면 상품권 등 경품을 증정한다. 이번 단지는 1단지와 2단지 중복 청약이 가능하며, 두 곳 모두 청약할 경우 경품 또한 각각 동시 지급받을 수 있다.
‘힐스테이트 선암호수공원’은 지하 6층~지상 최고 44층, 2개 단지 총 753가구(아파트 631가구, 오피스텔 122실)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단지 내 스카이라운지(1단지 34층, 2단지 23층)를 배치해 차별화된 조망과 상징성을 확보했으며, 울산 최초로 층간소음 저감 시스템인 ‘H 사일런트홈 시스템Ⅰ’을 적용해 주거 품질을 높였다. 또한 전면 유리난간을 적용한 세련된 외관과 현대건설의 특화 상품인 ‘H업앤다운 테이블’, ‘H룸인룸’ 등을 도입해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했다.
단지는 선암호수공원을 바로 앞에 둔 쾌적한 자연환경과 더불어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등 삼산동 중심 상권의 풍부한 인프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입지를 자랑한다. 야음초, 대현고 등 명문 학군이 인접해 교육 여건이 우수하며, 향후 울산 트램 1·2호선 예정에 따른 교통망 확충도 기대된다.
견본주택은 울산광역시 남구 달동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8년 2월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