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KGM, 차세대 픽업트럭 'Q300’ 차명 무쏘로 확정…외관 첫 공개

무쏘 브랜드 플래그십 모델로

오리지널 픽업 아이덴티티 담아

KGM 무쏘 그랜드 스타일(왼쪽)과 무쏘. 사진제공=KGMKGM 무쏘 그랜드 스타일(왼쪽)과 무쏘. 사진제공=KGM




KG모빌리티(003620)(KGM)가 26일 프로젝트명 ‘Q300’으로 개발해 온 차세대 픽업의 공식 차명을 ‘무쏘(MUSSO)’로 확정하고 외관 이미지를 공개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무쏘는 픽업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1월 론칭한 무쏘 픽업 통합 브랜드를 대표하는 플래그십 모델이다. 차명과 브랜드명을 동일하게 적용한 만큼 무쏘 브랜드의 정체성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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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M 무쏘 그랜드 스타일. 사진제공=KGMKGM 무쏘 그랜드 스타일. 사진제공=KGM


무쏘는 KGM의 디자인 철학 '파워드 바이 터프니스(Powered by Toughness)’를 바탕으로 정통 오프로드 스타일의 역동적이고 단단한 외관 디자인을 구현했다. 강인한 스퀘어 타입 프론트 범퍼와 라디에이터 그릴을 비롯해 측면 캐릭터 라인과 볼륨감이 오리지널 픽업 본연의 아이덴티티를 잘 드러낸다. 전면 디자인을 차별화한 ‘그랜드 스타일’ 패키지를 선택 사양으로 운영해 도심형 스타일까지 선택지를 제공한다.

무쏘 후측면 디자인. 사진제공=KGM무쏘 후측면 디자인. 사진제공=KGM


KGM은 이날 오후 KGM 공식 채널에서 무쏘의 디자인 개발 과정을 담은 스케치 영상도 함께 공개할 예정이다. KGM 관계자는 “무쏘는 일상과 아웃도어를 넘나드는 디자인 구성을 통해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대응할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며 “강인함과 실용성을 기반으로 고객에게 편리하고 즐거운 드라이빙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민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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