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원 롯데백화점 광주점장이 제30회 한국유통대상'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며 명실상부 전국 최고 ‘유통맨’으로 떠올랐다.
29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올해로 30회를 맞은 한국유통대상은 유통 산업의 혁신과 성장을 이끌어 온 기업과 종사자의 공로를 치하하기 위한 정부포상 행사다.
올해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김대원 롯데백화점 광주점장은 지난 20여년간 유통트렌드를 선도한 럭셔리·K패션 상품기획 전문가로서 백화점 성장과 고객경험 혁신을 이끌었으며, 지역상생과 사회공헌에도 크게 기여해 온 점 등을 인정받았다.
특히 올해 광주점장 취임 후 지역에서는 최초로 ‘이케아’ 팝업스토어를 유치해 지역 소비자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한편 지역 소상공인 및 로컬 브랜드를 발굴 운영하는 등 지역 상생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김대원 점장은 “롯데백화점 광주점은 지역 사회와 함께 동반성장을 이끌어 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상생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