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전북특별자치도와 함께 30일 전북테크비즈센터에서 ‘전북연구개발특구 지정 10주년 미래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북특구는 2015년 8월 12일 전주·완주·정읍을 중심으로 조성됐고 미래 신산업 육성과 기업 성장 등을 위해 익산 일원까지 확장됐다.
이날 행사는 전북특구 미래비전 발표, 유공자 시상, 비전선포 세레모니 순으로 진행됐다.
미래비전 발표는 유진혁 특구재단 전북특구본부장이 진행했고 농생명바이오와 첨단융복합소재 기반 글로벌 R&D 허브 도약을 위한 비전과 전략을 제시했다.
정희권 특구재단 이사장은 “특구재단은 전북특구 지정 이후 10년간 기술 기반 창업과 사업화 활성화를 통한 지역혁신 성장을 위해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기술과 기업, 지역을 연결하는 혁신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지속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