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동향

제임스 헤크먼 교수 “韓 입시 위주 경쟁식 교육 체제 AI 시대 맞지 않아” [캠퍼스 뉴스]

헤크먼 교수 한국말로 직접 ‘학원’ 언급

삼전·하이닉스 최대 실적 소부장도 온기

경상수지 1000억 달러 돌파 ‘유력’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의 한국 교육 비판 [AI PRISM]


[주요 이슈 브리핑]

■ AI 시대 교육론: 노벨경제학상 수상자 제임스 헤크먼 시카고대 석좌교수가 한국의 입시 위주 경쟁식 교육을 "파멸적"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아이들에게 실패와 위험 감수를 반복 경험하게 해 이를 딛고 일어설 수 있는 정서적 기반을 마련해줘야 한다고 역설했다.

■ 반도체 온기 확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사상 최대 실적 전망 속에 소부장 기업들의 수주 계약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 테스·디아이티·아이에스티이·예스티 등이 대형 메모리 업체들과 수백억 원대 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협력사 전반으로 온기가 퍼지는 모습이다.

■ 바이오 수출 구조: 지난해 국내 바이오 기업 기술수출 규모가 21조 원으로 역대 최대를 경신했으나, 선급금 비중은 1.7%로 최근 3년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글로벌 제약사들이 초기 임상 단계까지 투자 범위를 넓히면서 거래 구조가 달라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대학생 취업준비생 관심 뉴스]

1. “AI 시대, 韓 입시 위주 교육은 파멸적…실패·위험도 가르쳐야”

- 핵심 요약: 노벨경제학상 수상자 제임스 헤크먼 시카고대 석좌교수가 전미경제학회 연례총회에서 한국의 입시 위주 경쟁식 교육이 AI 시대에 맞지 않는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한국말로 직접 ‘학원’을 거론하며 “한국의 교육은 읽기·쓰기·수학 같은 학습에만 국한돼 있다”고 꼬집었다. 이어 마윈 알리바바 창업자가 언급했던 ‘실패하는 법을 가르치는 대학’의 필요성을 역설하며 AI를 생각을 대체하는 용도로 써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헤크먼 교수는 아이들에게 낯선 환경과 새로운 사람을 만나게 해 실패에서 회복하고 다음 단계로 나아갈 정서적 기반을 마련해줘야 한다고 조언했다.

2. 삼성전자·하이닉스 호황에 소부장 ‘낙수효과’…수주 계약 잇달아

- 핵심 요약: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실적이 올해 사상 최대치를 달성할 것으로 기대되면서 반도체 소부장 기업들의 수주 계약이 줄을 잇고 있다. 테스는 SK하이닉스와 121억 원, 디아이티는 212억 원, 아이에스티이는 23억 원 규모의 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고 예스티도 삼성전자와 76억 원 규모 수주를 따냈다. 씨티그룹은 삼성전자 목표 주가를 20만 원, SK하이닉스를 90만 원으로 상향 조정했으며 다올투자증권은 SK하이닉스의 연간 영업이익 전망치를 100조 907억 원으로 내다봤다.

3. 역대급 기술수출에도 선급금은 최저 수준

- 핵심 요약: 지난해 국내 바이오 기업의 기술수출 규모가 21조 원으로 역대 최대를 경신했지만 선급금 비중은 1.7%로 최근 3년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2024년 4.5%, 2023년 5.8%에서 급격히 하락한 수치다. 업계에서는 글로벌 제약사들이 리스크가 큰 초기 임상 단계 물질까지 투자를 확대하면서 선급금 비중이 낮은 계약이 늘었다고 분석하고 있다. 한편 자금 사정이 녹록지 않은 바이오벤처들이 조기 기술수출에 나설 수밖에 없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대학생 취업준비생 참고 뉴스]



4. CU 초저가 PB ‘득템시리즈’ 1억개 판매

- 핵심 요약: BGF리테일의 CU가 선보인 초저가 PB ‘득템시리즈’가 출시 약 5년 만에 누적 판매량 1억 개를 돌파했다. 득템시리즈는 2021년 편의점 업계 최초로 선보인 초저가 PB 상품으로, 즉석밥·계란·두부 등 기본 생필품부터 닭가슴살·핫바·안주류까지 장바구니 체감 물가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상품군으로 구성됐다. CU는 유통 구조 효율화와 중소 협력사들과의 협업 확대를 통해 초저가 PB 전략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5. 토스페이 결제땐 20% 혜택…이마트24 올데이 텐텐 멤버십

- 핵심 요약: 이마트24가 토스페이와 손잡고 업계 최대 수준의 할인·적립 혜택을 제공하는 ‘올데이 텐텐’ 멤버십을 선보인다. 토스페이 머니 또는 계좌로 결제 시 10% 즉시 할인과 10% 적립 혜택을 동시에 제공해 총 20% 혜택을 상시 누릴 수 있는 구조다. 이마트24는 토스페이 주 고객층인 1030세대의 매장 방문 확대와 결제·유통 시너지 강화를 목표로 삼았다.

6. 벼랑 끝 몰린 홈플러스…분리매각 후 청산 가닥

- 핵심 요약: 홈플러스가 익스프레스 분리 매각 후 청산을 추진할 계획이다. 회생계획안에 ‘구조혁신형(청산형)’ 제목을 달고 폐점 점포수를 15개에서 41개로 대폭 늘렸다. 익스프레스 매각대금 6000억~7000억 원은 공익채권 상환에 사용되고, 3000억 원의 DIP 대출은 청산까지 운영자금으로 활용된다. 메리츠금융그룹을 제외한 무담보채권자는 상당 금액을 돌려받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법원은 6일까지 채권단 입장 표명을 요청했으며, 회생절차는 최장 올해 9월 4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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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월5일 (월) 1면 언박싱 [ON AIR 서울경제]


우승호 기자·박세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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